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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이 들려주는 국가유산 이야기

상주 서당 마지막 이야기 - 아아! 3곳은 터만 남았다 [상주 목사 신잠이 세운 18개 서당 12] 상주 용문서당, 매악서당, 석문서당

by 한빛(hanbit)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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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벌국면 묵상리 의우총 마을


이번에 제가 <한빛국가유산TV> 기획 영상으로 상주 목사 신잠 선생께서 세웠다는 18개 서당을 하나하나 찾아가 보기로 하였답니다. 정확하게 어디에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하나하나 공부를 해가며 찾아가서 답사를 하고 촬영을 하여 유튜브 영상으로 담아 소개를 했습니다.
영상과 함께 티스토리에 우리가 찾아낸 서당 한 곳 한 곳을 글로 담아 소개합니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서당 11곳과 터만 남은 서당 3곳, 그리고 정확하게 어디인지 어떤 자료도 없고 정보도 없어 알 수 없는 곳이 4곳이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은 아래 링크로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IoCr0lCvpmQZWg42KjmsrGjSC4MTRdRu&si=OX0nA3T8LFW44WFn

 

상주 목사 신잠이 세운 서당 18곳

상주 목사로 부임해온 영천자 신잠(1491 ~ 1554) 선생이 상주 땅에 세웠다는 18개 서당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몇 곳은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남아있는 곳이 대략 10곳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시

www.youtube.com

이제는 서당 터만 남은 곳이다 용문서당 - 매악서당 - 석문서당

상주 목사 신잠 선생께서 세운 서당 열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여름 석 달 동안 서당을 찾아다니며 상주 땅에서 보냈던 이야기를 갈무리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되겠네요.

이번에는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서당으로 남아있는 곳이 아니라, '여기가 바로 그 옛날 서당의 터였습니다'라고 할 수 있는 곳 세 군데입니다.

 

12. 용문서당(龍門書堂) 상주시 공성면 장동리 산 8-1

상주 용문서당 터 - 상주시 공성면 장동리 미둥천 쌈지공원 자리입니다.

가장 먼저 용문서당입니다.

용문서당은 여러 달 앞서 소개를 한 곳이랍니다. 바로 공성면 장동리 마을에 있는 '미둥천쌈지공원' 그 자리랍니다.

마을 안에 '서당마바가지샘터'가 있던 바로 그 마을이지요.

그 옛날 서당이 있어 마을 이름도 서당마라고 했던 곳, 그 옛터를 지금은 아주 멋진 공원으로 가꾸어놓은 곳이랍니다.

용문서당 이야기는 아래에 링크로 남겨 놓을게요.

https://sunnyhanbit.tistory.com/359

 

서당골에 용문서당은 어디로? 그 터에 세운 <미둥천 쌈지공원> 상주시 공성면 장동리 <서당마 둘

해 질 녘이 가까워지는 늦은 오후, 역광이 스며들어 눈이 부시네요.그 빛살 아래로 보이는 곳이 바로 이랍니다.앞서 소개했던 가 있는 상주시 공성면 장동리 마을입니다.마을 들머리에 이렇게

sunnyhanbit.tistory.com

https://sunnyhanbit.tistory.com/358

 

돌담마을 샘터에 아낙들의 웃음소리는 떠났지만 <서당골 바가지샘터>[상주시 공성면 장동리]

상주시 공성면 장동 2리 마을에 들어섭니다.마을 들머리부터 키큰 느티나무가 우리를 반겨줍니다.2005년에 300년 된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니 어느새 32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나무 밑둥치 우람한

sunnyhanbit.tistory.com

 

용문서당 터(미둥천쌈지공원) 상주시 공성면 장동리 산 8-1 

13. 매악서당(梅嶽書堂 옛 지강서원) - 상주시 사벌국면 묵상리 산 28

 

매악서당(梅嶽書堂)은 뒤에 지강서원으로 바뀌었답니다. 서원으로 승격된 곳이지요.

지강서원은 상주시 사벌국면 묵상리 마을에 있답니다. 역시 서원의 터만 남아있는 곳이랍니다.

묵상리 마을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소개되기도 했던 '의로운 소'가 살던 마을이랍니다.

은혜에 보답한 의로운 소

자기를 틈틈이 돌봐주던 이웃집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할머니의 무덤에 찾아가서 울었다던 의로운 소의 이야기랍니다.

그 소가 죽자 상주시청에서 상주 박물관 옆에다가 잘 묻어주었지요. 지금 현재 <상주 의우총>이 있답니다.

 

매악서당이자 지강서원의 터를 찾아가는 길은 바로 묵상리 의우총 마을을 지나가야 하지요. 매악산 아래에 있는데 마을 담벼락에 예쁜 그림을 그려놓았네요.

묵상리(墨上里)는 묵실의 위쪽에 있다 해서 웃묵실, 상묵실이라고 했다네요.

묵실이 된 배경은 150여 년 앞서 서당 훈장이 명필이라 붓끝에서 글씨가 실같이 잘 나온다 하여 묵사(墨絲)라 하던 것이 묵실(墨室)이 되었다고 합니다.

담벼락 그림이 무척 예쁩니다.

산길로 올라갑니다.

좁은 산길 

이런 곳을 지나서...

낮게 돌로 쌓은 담장이 보입니다.

매우 낮은 담장이네요.

그렇군요. 여기가 바로 매악서당이 서원으로 승격되면서 새로운 이름으로 된 지강서원(芝岡書院)의 터입니다.

 

1544년 즈음에 영천자 신잠 목사가 세운 매악서당은 처음 1. '덕가리' 또는 '배미기'라 하는 서당골 마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2. 용담리 황룡마을로 옮겼지요.

1648년(인조 26)에 매악산 서쪽 기슭인 묵계 위로 옮겼다고 하는데 아래 카카오맵에 제가 표시를 한 3번이 바로 그 자리입니다.

1745년(영조 21)에 매악서당에서 승격한 지강서원을 세웠습니다. 지강서원이 있던 곳을 '지강골'이라고도 했고요. 저 산길을 따라 계속 가면 <각근사> 절집이 있고요. 함창읍 하갈리 마을로 이어진답니다.

매악서당과 지강서원 변천사 로드맵(카카오맵)

 

그러다가 1870년 고종 때에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25년에 단소만 설치하고 아직까지 복원을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오늘 우리가 찾아간 곳이 바로 지강서원의 옛 터이고 아직까지 복원을 하지 못한 채 단소만 남은 곳이군요.

그나마 둘레에 낮은 돌단을 만들어 빙 둘러놓았기에 여기가 그 터이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었네요.

다녀온 때가 한여름 8월 25일이었는데, 잡풀이 거의 어린아이 키를 넘길 만큼 자라 있었답니다. 어렴풋이 빗돌의 비갓이 보여서 저기다! 하고 소리쳤지요.

 

하지만 풀에 길이 막혀 갈 수가 없어서 하는 수 없이 차에 있던 스틱을 가지고 와 풀을 헤치며 단소 가까이에 갈 수 있었답니다.

가다 보니, 바닥에 동그란 모양의 돌판이 보였는데, 아마도 주춧돌이지 싶습니다. 우리는 현장에서 이 주춧돌을 두 개쯤 봤는데 나중에 다른 이의 글에서 보니 네 개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틀림없이 3칸짜리 사당이 있었던 자리이지 싶습니다.

 

풀을 헤치며 와 보니, 아까 바깥에서 보았던 비갓을 쓴 빗돌이 보이고요. 그 곁에 작은 빗돌도 몇 개가 어렴풋이 보입니다.

멀리서 떠듬거리며 읽어보니, 지강서원 유허O라 쓴 게 보입니다.

지강서원 단소

가까이 가서 보니, 큰 빗돌 옆에 그보다 훨씬 작은 빗돌이 네 개가 있는데 이건 그냥 빗돌이 아니라 '위패석(位牌石)'입니다.

지강서원에서 배향한 분의 위패석인대요. 정국성(鄭國成, 1526~1592), 조우신(趙又新, 1583~1650), 조희인(曺希仁, 1578~1660), 조정융(曺挺融, 1598~1678) 등 네 분을 모셨다고 합니다. 

위 네 분이 어떤 분인지 설명한 내용을 아래에 덧붙입니다.

· 정국성(1526년~:2) : 자는 숙거, 호는 복장, 본관은 진주이고 계함의 아들이다. 정경세의 증조부이며, 목사 윤국형의 천거로 연은전 참봉이 되었으나 부임하지 아니하였다. 임진란에 의병을 일으켜 안령전투에서 전사하였다. 효성이 지극하였다. 부모에게 효도하지 못했음을 아프게 여겨 누님을 어머니같이 섬기고 죽으매 마음으로 3년 상을 입었다.

· 조우신(1583년~:3) : 자는 여즘, 호는 백담이며, 본관은 한양이다. 정경세와 이준의 문인이며, 광해군에게 상소하여 인목대비를 폐하는 것과 영창대군 살해에 대해 부당함을 말하고, 발론한 삼적신(정인홍. 이이첨. 류희분) 등의 참형을 주장하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10년 동안 과거를 아니 보고 두문불출하였다. 1648년에 문과에 올라 정자에 이르렀다. 학문과 덕행이 높아 그를 추모하는 뜻으로 별묘가 있는 덕담의 마을을 그의 호를 따라 백담(흰대미)라고 부르게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 조희인(1578년~1660) : 자는 여신, 호는 묵계이며, 본관은 창녕이다. 몽신의 아들이며, 조우인의 아우이고, 정경세의 문인이다. 1612년에 역옥이 일어나서 정경세가 투옥되자 친척도 화를 두려워하여 가까이 가지 아니하는데, 그는 시종 문 밖에서 주선하였다. 1621년에 문과에 오르고 상례를 지냈다. 군수로 있을 때에 선정하여 거사비가 섰으며, 진주진관병마동첨절제사를 거쳐 상례가 되었다.

· 조정융(1598~1678년) : 자는 유첨, 호는 호옹, 본관은 창녕, 우인의 아들이다. 1631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사예에 이르고, 4개 군수를 역임했으며 모두 거사비가 섰고, 성균관 사예를 지냈다. 글씨와 문자에 능하였으며 문집이 있다.

상주시 사벌국면 마을 유래에서...

 

위 네 분 가운데에 낯익은 분의 이름이 있네요. 바로 조우신 선생인데요. 예전에 이분이 가르치던 서당에 가본 적이 있답니다.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덕담리 49에 있는 <백담 조선생 서당>이랍니다.

아래는 예전에 다녀와서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영상입니다.

https://youtu.be/wxOMBS76XeI?si=9MsnfwVR77Uy1eNl

백담 조우신 선생 서당

지강서원 위패석

 

왼쪽 위는 進士復齋鄭先生(진사 복재 정선생) - 정국성(鄭國成, 1526~1592)

오른쪽 위는 郡守黙溪曹先生(군수 묵계 조선생) - 조희인(曺希仁, 1578~1660)
왼쪽 아래는 典籍白覃趙先生(전적 백담 조선생 - 조우신(趙又新, 1583~1650)
오른쪽 아래는 郡守湖翁曹先生(군수 호옹 조선생) - 조정융(曺挺融, 1598~1678)

이렇게 네 분의 위패석을 모시고 있네요.

지강서원 유허비

가장 왼쪽에 있는 빗돌은 지강서원유허비(芝岡書院遺墟碑)입니다.

이렇게 매악서당이 뿌리인 지강서원은 단소만 차려져 있는 옛 터로 남아 있습니다. 진짜 서원을 복원하면 좋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게 매우 안타깝습니다.

 

 

매악서당(지강서원) 터 - 상주시 사벌국면 묵상리 산 28

14. 석문서당(石門書堂) 상주시 낙상동 산 95

석문서당 터에서 내려다보는 병성천
석문서당 터(카카오맵에 표기함)

 

제가 찾아낸 마지막 서당 터인 석문서당은 정기룡 장군 유적지와 충의사가 있는 금흔리 마을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지나서 내려가면 바로 보이는 곳이랍니다.

 

'석문서당은 흔곡의 서쪽 석문지 고개의 동쪽에서 서북쪽으로 난 골짜기에 있다'라고 하는데, 흔곡은 금흔리 마을을 뜻하는 듯하고요. 지도에서도 보이듯이 '성문지골'이라는 지명이 있습니다.

 

신잠 목사가 처음 서당을 세울 때는 사벌동 서쪽에 세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에 불에 타서 1596년에 병현 남쪽에 중건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네요.(상산지)

저기 아래에 보이는 강이 병성천입니다.

 

대략 짐작하기로는 여기 이 터가 아니었을까? 하고 추정만 합니다. 정확한 장소는 그 어디에도 나타나있지 않고요.

바로 이 자리가 상주 낙상동 산 95번지입니다.

 

다만, 새로 세운 곳도 뒤에 없어졌는데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만들면서 없어진 '낙상동 사지'가 그 자리가 아닐까 가늠한다고 합니다.

상주 낙상동폐탑(상주 박물관 야외 전시장)

 

이곳에 석문서당과 석문정 정자도 있었는데 모두 같은 장소로 옛 절터였던 곳이라고도 한답니다.

그 까닭은 당시 1985년 8월 5일에 지정된 지방문화유산자료인 <낙상동폐탑>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상주 낙상동 폐탑 안내문(상주 박물관 야외전시장)

 

우리가 석문서당 터가 상주시 낙상동 산 95번지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된 게 바로 여기 낙상동 폐탑이 발견되었던 곳의 위치와 같다고 했기에 그 자리를 찾아간 것이지요.

 

<상산지>에 나오는 석문서당을 새로 중수한 터가 바로 우리가 둘러본 곳이기는 하지만, 지금 현재는 아무 흔적도 남아있는 게 없답니다. 다만 한 가지, 폐탑이 발견된 낙상동에 있던 절터(낙상동 사지)와 석문당, 석문정이 있던 곳과 같은 곳이라는 것만 알 수가 있네요.

 

지금까지 남아있는 서당 11곳, 터만 남은 서당 3곳, 전혀 알 수 없는 서당 4곳

 

이렇게 해서 상주 목사 신잠 선생이 세웠다는 18개 서당 가운데에 지금 현재까지 남아있는 서당이 모두 11곳이고요.

서당 터만 남은 곳이 3곳이 있습니다.

나머지 3곳인 노동서당, 오산서당, 고봉서당은 자료가 전혀 없어서 제 힘으로는 찾을 수 없는 곳이었답니다. 또 마지막 한 곳은 아예 처음부터 어디인지 전혀 알 수 없는 곳이라고 했고요.

 

지난여름, 가장 뜨겁고 풀이 많이 자라나 다니기도 힘들었을 때에 상주 땅을 이 잡듯이 뒤지면서 찾아다녔던 서당 이야기를 오늘 이야기로 갈무리를 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찾아다니며 소개한 많은 서당들이 모두 하나하나 기억에 남는 곳이지만 남달리 마음이 쓰이고 가슴 먹먹하게 했던 곳이 두 곳 있답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하곡서당>과 온갖 설움 받으며 더부살이 끝에 자리를 잡았지만 지금은 역시 무너질 듯한 <영빈서당> 이 두 곳이 가장 마음 아픈 곳으로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듯합니다.

 

이번에 상주의 서당을 하나하나 돌아보면서 참 많이 들었던 생각은 각 지역에서 우리 문화유산에 좀 더 마음 써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기더군요. 모두 갖가지 형편이 따로 있겠지만 몇백 년 잘 지켜온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 우리가 사는 현대에 와서 그냥 허물어지고 사라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간절했답니다.

 

한빛국가유산TV 영상으로는 진즉에 마무리가 되어 소개를 다 했지만 정작 글을 쓰지 못해서 마음이 바빴답니다. 그러다가 그만 다리골절상을 입는 바람에 병원 신세를 오랫동안 지고 또 지금도 재활 중에 있답니다. 그래도 천만다행인 것은 영상 촬영은 다 끝내놓고 업로드를 두어 꼭지만 남겨두었기에 그나마 고마웠지요.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영상 작업하고 녹음하고 해서 다 마무리를 했답니다. 글은 이번에 오블완 글쓰기까지 하느라고 많이 미뤄졌었는데 오늘에야 이렇게 모두 쓰고 나니까 밀린 숙제를 끝낸 것처럼 속이 시원하기도 하네요. 

그동안 영상 댓글과 티스토리 댓글로 함께 마음 나눠주시고 격려해 주신 많은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

 

★제가 꾸리는 한빛국가유산TV에 소개한 영상도 함께 보세요.★

https://youtu.be/swmYHXjeptA?si=SkYVwz4-HpLK8auS

 

석문서당 터 - 경북 상주시 낙상동 산 95번지

 


★ 상주 목사 신잠 선생이 상주에 세운 서당 18곳
(처음엔 주소도 전혀 알 수 없었으나 이번에 답사를 다니면서 하나하나 찾아내어 다녀와서 확인하고 카카오맵에 신청하여 서당 터만 빼고 모두 등록까지 시켰습니다.)

1. 수선서당(修善書堂) 상주시 청리면 수선로 187
2. 백화서당(白華書堂) 상주시 모동면 금천2길 71
3. 봉암서당(鳳巖書堂) 상주시 화동면 선교서당마길 131
4. 죽림서당(竹林書堂) 상주시 은척면 무릉2길 42-6
5. 송암서당(松岩書堂) 상주시 외서면 관동개곡길 94-12
6. 하곡서당(霞谷書堂) 상주시 연원동 88-1
7. 수양서당(首陽書堂) 옥성서원으로 승격됨 상주시 외남면 옥성수자동길 40-11
8. 지천서당(智川書堂) 연악서원으로 승격됨 상주시 지천1길 49
9. 도곡서당(道谷書堂) 상주시 서곡1길 96-43
10. 봉성서당(鳳城書堂) 의성군 단밀면 주선1길 56-10
11. 영빈서당(瀛濱書堂) 문경시 산양면 포내5길 30-13

★ 서당 터만 남은 곳
12. 용문서당(龍門書堂) 상주시 공성면 장동리 산 8-1 
13. 매악서당(梅嶽書堂) 지강서원으로 승격됨 상주시 사벌국면 묵상리 산 28
14. 석문서당(石門書堂) 상주시 낙상동 산 95

★ 어디인지 전혀 알 수 없는 곳
15. 노동서당(魯東書堂) 상주읍
16. 오산서당(梧山書堂) 중동
17. 고봉서당(孤峰書堂) 낙동

★ 서당 1곳은 처음부터 어디인 지 전혀 알 수 없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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