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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동맛집4

[구미 상모사곡동맛집] 엄마밥상~ 문 열기전에 쌀 20kg이 동이 난다고요? 네? 쌀 20kg이요? 그게 문도 열기 전에 다 나간다고요? 아니, 이게 무슨 말이래요? 밥집 문을 열기도 전에 쌀 20kg으로 지은 밥이 다 팔린다고요? 사곡동 엄마밥상은 오전 11시 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3시면 장사가 끝난다고 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쉰다 하고... 밥집 안 테이블은 6개쯤 되네요. 무척 깔끔합니다. 밥집 이름부터 마음에 쏙 듭니다. 사실 이 밥집이 여기에 생긴 지가 꽤 되었어요. 한두 해가 된 걸로 기억해요. 언젠가 여기에 들렀는데, 그때가 오전 11시쯤으로 기억해요. 음식을 준비하는 중이라서 식사가 안 된다고 해서 그냥 돌아섰던 일이 있었지요. 오늘 와서 보니, 11시30분부터 식사가 되는 거였군요. 오늘은 딱 그 시간에 맞춰서 갔네요. 그런데 이 시간에 밥집 안은 굉장히 .. 2022. 4. 25.
[사곡동 맛집 황금숯불] 지쳐서 속이 허하면 간다! 삼겹살은 기본, 막창에 꼼장어까지~ 구미 사곡동에 자주 가는 고깃집이 있답니다. 가게 이름은 가끔 가게에서 진상 손님이 와서 애를 먹였다던지... 아니면, 너무 힘이 들어서 지쳤을 때에도 들르는 곳이랍니다. 배가 고프기보다도 속이 허해져서 쐬주가 땡길때 간답니다. 하하하!!! 우리가 가면 주로 막창 2인분, 삼겹살 1인분 이렇게 시켜서 먹지요. 먼저 상차림에 나오는 달걀찜이 아주 예술이랍니다. 이게 달걀 폭탄찜인데 먹느라고 그 사진은 없네요. 쩝! 벌써 이 집에 꽤 여러 해 다녔는데, 갈 때마다 똑같은 맛이랍니다. 맛이 한결같다는 건 정말 힘든데 참 대단해요. 언젠가 사장님께 여쭤본 적이 있는데, 달걀 몇 개, 물, 소금, 등 갖가지 재료를 늘 저울에 달아서 만든다고 하시더군요. 역시~!!! 삼겹살은 굉장히 도톰합니다. 그래서 구워놓으면 .. 2021. 8. 14.
[구미 사곡동 맛집] 정가네 밥풀~ 고등어 구이 하면 이집이 떠오른다! 식당 좌식문화,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 어머나~! 구미 사곡동 이 집이 언제 이렇게 바뀌었지요? 식탁이 입식으로 바뀌었네요. 이 밥집에는 벌써 다닌 지가 10여 년이 되었답니다. 처음엔 꽤 자주 다녔지요. 사장님 음식 솜씨가 정말 좋답니다. 음식도 맛있고, 고등어구이 먹고프면 늘 생각나는 집이지요. 언젠가부터 좌식 밥상이라서 다리가 불편해서 안 가게 되더군요. 요즘 젊은이들은 어려서부터 소파와 식탁 생활을 많이 하다 보니, 양반다리로 앉아서 생활하는 데는 익숙하지가 않지요. 또 나이 든 사람은 자꾸만 다리가 불편해서 쪼그리고 앉기가 힘이 듭니다. 저도 언젠가부터 좌식 식탁이 있는 곳은 아무리 맛있는 맛집이라고 해도 거들떠보지도 않는답니다. 그만큼 불편하기 때문이지요. 그랬는데, 어쩌다가 이 집 앞을 지.. 2021. 3. 27.
<구미 맛집 사곡동> 명품 순두부! 역시 명품 소리 들을 만하네! 마실길 걸으며 바람 쐬러 나왔다가 오랜만에 바깥 밥 좀 먹자고 해서 들렀어요. 구미 사곡동에 있는 이 밥집이 생긴지는 사실 얼마되지 않았어요. 예전에 만만회포차 하던 자리에 들어왔네요. 사곡동에는 간단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밥집이 몇 군데 없어서 인테리어 할 때부터 눈여겨봤지요.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지요. 일단 오늘은 이 집에 처음 왔으니 가장 기본인 명품 순두부를 시킵니다. 이밖에도 해물순두부, 섞어 순두부, 굴순두부, 햄치즈 순두부, 버섯, 만두, 어묵, 곱창 순두부까지 있네요. 순두부가 맛있는 집이라고 적어 놓았네요. 창가에 앉았더니, 바깥이 훤히 내다보이네요. 기본 상차림이 세팅되었어요. 어묵볶음, 구운 김, 도라지생채, 장아찌, 감자볶음, 손수 담근 김치, 그리고 날달걀이 나왔..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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