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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맛집6

지금도 여전히 초심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고 행복한 구미 사곡동 맛집 [행복한 백반] 아주 오랜만에 바깥밥을 먹었네요. 집에서도 아주 가까운 집에서요.이 집에 가면 언제나 따뜻하고 맛있는 밥, 어떤 메뉴를 먹어도 절대 실패 없는 맛 때문에 정말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단골식당이랍니다. 행복한 백반이 처음 우리 마을에 들어왔을 때가 벌써 두 해가 넘었더군요.예전에 가게를 처음 문 열고 다녀와서 쓴 글이 2022년 10월이더군요.제가 돌솥비빔밥을 좋아해서 주로 그걸 많이 먹었는데, 김치찌개, 청국장찌개, 된장찌개도 먹어봤고요. 또 제육볶음도 기가 막히게 맛있답니다. 최근에는 갈비탕과 황태해장국도 하시나 봐요.오늘은 제육볶음을 시켰어요.여기에 오면 어떤 음식을 먹어도 믿고 먹을 수 있어 참 좋답니다.테이블은 5개쯤 있는데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꽉 차 있어서 어떤 때는 먹고 싶어도 참고 갈 때가.. 2024. 11. 12.
[상모사곡동 맛집] 행복한 백반, 이 밥상 받으면 정말 행복합니다. 우리 마을에 얼마 앞서 진짜 맛있는 밥집이 생겼어요. 무엇보다 편하게 드나들며 집밥처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집이라 정말 기쁘답니다. 차림표를 한 번 볼까요? 돌솥비빔밥이 가장 먼저 보이네요. 일단 저 것부터 찜해놓고 봅니다. 생고기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청국장찌개, 오징어덮밥, 제육볶음 등.................... 값이 착해도 진짜 착합니다. 모두 7천 원, 8천 원, 그리고 닭볶음탕 값도 너무 착하지 않나요? 여기서부터는 예약을 하고 먹을 수 있답니다. 수육도 있고 오리한방백숙과 토종 능이백숙도 한답니다. 식탁은 5개 정도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손님을 받을 수는 없을 거예요. 어쩌면 그래서 손님 한 사람 한 사람한테 더욱 정성을 쏟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집이 얼.. 2022. 10. 4.
[구미 상모사곡동맛집] 엄마밥상~ 문 열기전에 쌀 20kg이 동이 난다고요? 네? 쌀 20kg이요? 그게 문도 열기 전에 다 나간다고요? 아니, 이게 무슨 말이래요? 밥집 문을 열기도 전에 쌀 20kg으로 지은 밥이 다 팔린다고요? 사곡동 엄마밥상은 오전 11시 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3시면 장사가 끝난다고 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쉰다 하고... 밥집 안 테이블은 6개쯤 되네요. 무척 깔끔합니다. 밥집 이름부터 마음에 쏙 듭니다. 사실 이 밥집이 여기에 생긴 지가 꽤 되었어요. 한두 해가 된 걸로 기억해요. 언젠가 여기에 들렀는데, 그때가 오전 11시쯤으로 기억해요. 음식을 준비하는 중이라서 식사가 안 된다고 해서 그냥 돌아섰던 일이 있었지요. 오늘 와서 보니, 11시30분부터 식사가 되는 거였군요. 오늘은 딱 그 시간에 맞춰서 갔네요. 그런데 이 시간에 밥집 안은 굉장히 .. 2022. 4. 25.
<구미 맛집 스시소담> 남들은 줄서서 먹는다는데 배달도 좋아! 며칠 앞서 초밥 생각이 간절하게 나서 집 가까이에 있는 에서 배달을 시켜서 먹었답니다. 남편이 초밥을 정말 좋아하는데 자주 먹기가 쉽지는 않지요. 배달시켜서 먹는 거라 어떨 지는 모르겠는데 한 번 시켜보고 괜찮으면 이렇게 배달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보통 때에도 이 앞을 지나다 보면,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는 걸 자주 봤답니다. 여기가 그렇게 맛있는 곳인가? 줄 서고 기다렸다가 먹는 초밥집인데 궁금하기도 했답니다. 차림표를 검색해서 소담 초밥(12 pcs)랑 모둠초밥(10 pcs), 그리고 우동 하나도 같이 시켰답니다. 종이가방에 잘 넣어서 배달이 되었네요. 기본으로 나오는 게 샐러드와 장국과 소스류입니다. 함께 시킨 우동인데 우동 재료는 이렇게 따로 팩에 담아서 왔고요. 우동 국물은 그릇에 담아.. 2021. 10. 16.
[사곡동 맛집 황금숯불] 지쳐서 속이 허하면 간다! 삼겹살은 기본, 막창에 꼼장어까지~ 구미 사곡동에 자주 가는 고깃집이 있답니다. 가게 이름은 가끔 가게에서 진상 손님이 와서 애를 먹였다던지... 아니면, 너무 힘이 들어서 지쳤을 때에도 들르는 곳이랍니다. 배가 고프기보다도 속이 허해져서 쐬주가 땡길때 간답니다. 하하하!!! 우리가 가면 주로 막창 2인분, 삼겹살 1인분 이렇게 시켜서 먹지요. 먼저 상차림에 나오는 달걀찜이 아주 예술이랍니다. 이게 달걀 폭탄찜인데 먹느라고 그 사진은 없네요. 쩝! 벌써 이 집에 꽤 여러 해 다녔는데, 갈 때마다 똑같은 맛이랍니다. 맛이 한결같다는 건 정말 힘든데 참 대단해요. 언젠가 사장님께 여쭤본 적이 있는데, 달걀 몇 개, 물, 소금, 등 갖가지 재료를 늘 저울에 달아서 만든다고 하시더군요. 역시~!!! 삼겹살은 굉장히 도톰합니다. 그래서 구워놓으면 .. 2021. 8. 14.
<구미 맛집 사곡동> 명품 순두부! 역시 명품 소리 들을 만하네! 마실길 걸으며 바람 쐬러 나왔다가 오랜만에 바깥 밥 좀 먹자고 해서 들렀어요. 구미 사곡동에 있는 이 밥집이 생긴지는 사실 얼마되지 않았어요. 예전에 만만회포차 하던 자리에 들어왔네요. 사곡동에는 간단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밥집이 몇 군데 없어서 인테리어 할 때부터 눈여겨봤지요.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지요. 일단 오늘은 이 집에 처음 왔으니 가장 기본인 명품 순두부를 시킵니다. 이밖에도 해물순두부, 섞어 순두부, 굴순두부, 햄치즈 순두부, 버섯, 만두, 어묵, 곱창 순두부까지 있네요. 순두부가 맛있는 집이라고 적어 놓았네요. 창가에 앉았더니, 바깥이 훤히 내다보이네요. 기본 상차림이 세팅되었어요. 어묵볶음, 구운 김, 도라지생채, 장아찌, 감자볶음, 손수 담근 김치, 그리고 날달걀이 나왔..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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