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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당 홍귀달4

<문경 청산재>우암 홍언충, 그 아버지의 그 아들! 홍귀달 선생의 넷째 아들 이번에 홍귀달 선생에 대한 글을 쓰면서 여러 날동안 참 많은 곳을 다녀왔답니다. 선생의 신도비가 있는 문경 영순면 율곡리 마을을 세 번이나 다녀왔고요. 처음 갈 때는 신도비만 알고 갔기에 바로 건너편 마을에 선생의 종택이 있다는 걸 몰랐지요. 홍귀달 선생 종택인 과 사당을 가까이 가서 다시 보고 왔지요.https://sunnyhanbit.tistory.com/328 선생의 신도비와 무덤을 마주보다! " data-og-description="지난번에 홍귀달 선생 신도비를 찾아가서 잘 보고 왔는데, 뒤늦게 바로 맞은편 마을에 선생의 종택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바로 한 주 뒤에 다시 찾아갔습니다.종택을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 data-og-host="sunnyhanbit.tistory.com" data.. 2024. 7. 22.
<허백당 홍귀달 선생 종택 애경당> 선생의 신도비와 무덤을 마주보다! <문경 영순면 율곡리> 지난번에 홍귀달 선생 신도비를 찾아가서 잘 보고 왔는데, 뒤늦게 바로 맞은편 마을에 선생의 종택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바로 한 주 뒤에 다시 찾아갔습니다.종택을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홍귀달 선생 신도비 바로 맞은편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바로 가 나오고 그 앞에 종택이 있습니다.그런데 집을 보니, 누군가 살고있는 듯 보입니다. 대문 앞에 개도 있고요. 문 안쪽을 보니, 집은 기와는 얹었지만 현대식 건물이네요.애경당(愛敬堂)은 이 종택의 이름이라고 하네요.집안에는 사람이 살고있고 둘레에 마땅히 차를 세울 곳이 없더군요. 하는 수 없이 차를 타고 가면서 사진만 찍었어요.허백당 홍귀달 선생의 종택은 그 옛날 선생이 이곳에서 시묘살이를 했다고 하는데 이 마을에 밤나무가 무척 많았다고 하네요. 지금 마을.. 2024. 6. 27.
상주<임호서원> 주소는 여기가 맞는데? 홍귀달 선생을 배향하는 서원을 찾다! 앞서 허백당 와 묘소를 보면서 연산군의 폭정에도 꿋꿋하게 '바른말'을 하였던 선생의 충심을 잘 알 수 있었지요. 이번에는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배향하고 있다는 서원을 찾아갑니다. 바로 입니다. 두어 해 앞선 어느 겨울날,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 마을 앞을 지날 때인데 오른쪽 언덕 위에 옛집이 하나 보이더군요. 재실인가?궁금한 마음은 있었지만 나들이길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 멀리서 사진만 찍고 지나쳐 왔지요. 앗~! 그런데 얼마 앞서 허백당 홍귀달 선생의 자료를 찾다가 저 사진 속 옛집이 바로 서원이라는 거였어요. 허백당 홍귀달 선생을 비롯하여 표연말, 채수, 권달수, 채무일 이렇게 다섯 분을 배향하는 곳이라고 하는군요. 엥? 그렇다면 한 번 가봐야지요. 상주 신흥리 마을에 있는 입니다. 주소는 상주시 .. 2024. 6. 24.
연산군의 폭정에도 '바른말'을 서슴지 않았던 허백당 <홍귀달 선생 신도비> 얼마 앞서 연산군의 폭정의 시작 무오사화(1498년(연산군 4년))에 희생된 한훤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선생 두 분이 함께 우정을 나누며 나라를 걱정하던 곳, 대구 을 소개했지요. 이번에는 연산군이 일으킨 두 번째 사화 갑자사화(1504년(연산군 10년)) 때, 희생당한 허백당(虛白堂) 홍귀달(洪貴達) 선생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문경시 영순면 율곡리 마을 건너편 넓은 터에 가 있습니다. 또 그 곁에 재실로 보이는 건물이 있더군요. 홍귀달 선생은 조선 성종 때, 형조와 이조참판을 거쳐 경주부윤·대사성·지중추부사·대제학·대사헌·우참찬·이조판서·호조판서 겸 동지경연춘추관사 등을 역임한 뒤 좌참찬까지 지낸 당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높은 벼슬을 두루 지낸 분이시랍니다.어느새 모가 많이 자라서 온통 푸릇푸릇 ..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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