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도 더 된 듯하네요.
이 집에 다닌 지가요.
매운탕이 생각나면 꼭 가는 집이 있답니다.
구미에도 매운탕집이 꽤 많습니다.
그런데도 김천 아포에 있는 여기로 찾아가지요.
구미와 김천은 아주 가깝지요.
그것도 아포는 더더욱 가깝답니다.
바로 경계에 있으니까요.
바로 여기!
아포 맛집인 <또만남 메기매운탕>집이랍니다.
자리는 이렇게 좌식도 있고요.
의자형 식탁도 있습니다.
또 저 옆에는 또 다른 공간이 있어서 많은 이들이 한꺼번에 가도 얼마든지 오케이~!
음...... 요즘은 5인 이하만 되니까 꼭 참조하시고요.
모든 매운탕은 2인분 기준인 小 자부터 시작합니다.
둘이서 가면 小 자 하나면 넉넉합니다.
살이 많고 먹을 게 많은 메기 매운탕을 자주 먹는답니다.
아 참, 공깃밥은 따로 1천 원씩입니다.
구미와 칠곡 북삼에도 체인점을 낸 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여기 아포가 본점이고요.
체인점은 다른 식구들한테 내주었다고 하신 이야기를 사장님께 들었어요.
저 왼쪽도 식당이랍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양쪽이 모두 손님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요즘은 정말 가는 곳마다 손님 수가 예전과는 많이 다르답니다.
밥집 앞에다가 다육이를 이렇게 많이 키우고 있네요.
귀엽고 예쁘네요.^^
텃밭도 가꾸고,
예전에 고추도 손수 농사지은 걸 말려서 쓰고
김치도 엄청나게 많이 담는 걸 본 적이 있었지요.
그만큼 모든 음식은 손수 다 만들어서 하는 철학 있는 밥집이랍니다.
메기 매운탕, 잡어 매운탕, 메기찜, 쏘가리 매운탕, 미꾸라지 튀김...
갖가지 차림표가 아주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
예전에 메기찜도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더군요.
김천 구미 맛집으로 이름난 <또만남 메기매운탕>
매운탕이 생각나거들랑 꼭 들러보세요~!
054-434-6035
경북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 1083
[메기매운탕 소 20,000 중 30,000 잡어매운탕 대 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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