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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집 댕댕이 초롱이를 소개합니다.^^
오늘 아침 찍은 사진인데요.
이 녀석은 저렇게 인형 가지고 놀다가 잠들기가 특기입니다. 하하하!!!
발그레 발그레~
배가 통통해요.
요즘 식탁 밑에서 어찌나 조르는지
한 없이 가엾은 눈빛으로 애원을 하는데...
당해낼 재간이 있어야지요. ㅠㅠ
초롱아~!!
너 뭐해?
자니?
또 놀다가 자는 거야?
자는 거 맞아?
까꿍~! ^^
하하하 울 초롱이 깼다~!
그거 좀 놓고 엄마 봐봐~~~
어허, 그거 놓으라니까...
아이고 이뻐라~~
울 초롱이
초롱초롱초롱
샛별 같아서 초롱이
샛별이는 언니
언니에 언니는 하늘이
그러고 보니,
울집 댕댕이들은 밤하늘이네요.^^
아직도 물고 있어?
엄마랑 놀자니까...
인형 줘봐~
ㅋㅋㅋ
절대 못 주겠다?
하하하~~~
그래그래 너 가지고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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