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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과 나들이

매화~ 홍매화, 백매화, 분홍매화~ 어느 집 앞에 핀 능수매화에 홀려서~ [청도향교 앞 어느 집]

by 한빛(hanbit)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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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야~~홍매화 능수 매화야~~

올해 처음으로 보는 홍매화네요.

진한 분홍빛 꽃들이 앙증맞게 피었네요.

 

축축 늘어진 매화도 있어요.

능수 매화인가 봅니다.

여기는 청도향교 앞에 있는 어느 집이랍니다.

매화가 하도 예쁘게 피었길래 가까이 달려가서 봤네요.

연분홍 매화가 참 예쁘네요.

 

가지가 휘휘 늘어진 게 수양버들처럼 생겼네요.

그래서 능수매화라고 하나 봅니다.

 

능수야~ 매화는 흠흠흠~~~ ^^

 

진분홍 홍매화가 정말 예쁘네요.

 

우수도 경칩도 다 지났더라! 봄마중 가자!

이 사진은 밀양 표충사에서 찍은 홍매화랍니다.

예전에 밀양 표충사에 갔을 때, 

아마도 이무렵이었지싶네요.

그때도 이 홍매화를 봤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빛깔이 어쩜 이렇게 빠알갛게~~ 

꽃술도 참 예쁘지요?

이 사진은 밀양 표충사에서 찍은 분홍매화랍니다.

 

이 사진은 밀양 표충사에서 찍은 분홍매화랍니다.

꽃분홍 매화도 참 예쁘네요.

 

백매화도 참 예쁩니다.

저마다 작고 귀여운 꽃잎들을 수북하게 매달고 한껏 예쁜 몸짓이네요.

 

 

하늘빛이 흐려서 조금 아쉽네요.

파란 하늘이었다면

이 예쁜 홍매화가 더욱 빛이 났을 거예요. ^^

 

청도 용강서원 앞

이제 봄은 완전히 우리 곁에 왔나 봅니다.

청도 용강서원 앞에서 본 나뭇가지에는 저마다 움이 트고 있었답니다.

눈마다 방울방울 맺힌 귀엽고 앙증맞은 녀석들.........

참 신비롭네요.

 

청도 용강서원 앞 강아지들

청도 용강서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을 때,

어쩜 소리 한 번 내지 않고 가만히 나를 지켜보던 녀석들이에요.

조금은 외진 곳에 있어서 사람이 그리운 걸까?

마지막에 이 아이들 보고 어찌나 귀엽던지....... ^^

 

우수도 경칩도 다 지나갔어요.

이제는 어디를 가든지 싱그러운 빛깔을 품고 돋아나는 작은 목숨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맑은 기운을 내뿜으며 어서 오라 손짓하는 녀석들을 보러 봄 마중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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