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밤에 피는 매화 (나의 사랑 매화 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시절 (한 떨기 사랑 매화 같은 사랑)
아~ 밤에 피는 매화 (나의 사랑 매화 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계절 (한떨기 사랑 매화 같은 사랑)
ㅋㅋㅋ
밤에 피는 장미가 매화로 둔갑했네요. 하하하~!!!
어제 가게 마치고 새벽에 퇴근하는 길에
차를 주차한 곳 옆에 매화가 핀 걸 봤네요.
앗~!
구미도 매화가 피었네요.
이제 따듯한 봄날이 오..............아니, 왔겠지요?
꽃샘추위가 샘만 내지 않으면 되는데........ ^^
오늘은 <행복의 나라로>라는 한대수 노래에 계속 빠져 있었네요.
가게에 오시는 손님 한 분이 나이 드신 어르신이 계셔요.
어제 이 <행복의 나라로>라는 노래를 노랫말과 함께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저한테 물으시더라고요.
노랫말은 카톡으로 보내드렸는데,
노래를 들을 수 없다고 하시기에
제가 녹음을 해서 보내드리겠다고 했지요.
스마트폰을 잘 다루지도 못하는 어르신이라서 아예 제가 녹음을 해서 보내드린다고 했던 게지요.
약속을 했으니,
노래를 녹음하고 보내드리려고 하는데,
이왕이면 영상으로 만들어서 드려도 되겠다 싶어서 아예 영상을 만들었네요.
한대수 선생이 부른 <행복의 나라로>란 노래가 온종일 귀에 걸려 있네요.
그래서 덕분에 행복했답니다.
매화가 피는 따스한 계절에 행복의 나라로 가자는 노래를 흥얼거리니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영상과 노랫말까지 예쁘게 써서 카톡으로 보내드렸는데,
좋아하실는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좋아하시겠지요?
밤에 피는 매화로 시작해서 행복의 나라로 간 한빛의 이야기였습니다. ^^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따라오셔도 좋아요. ^^
유튜브 링크하면 또 블로그 저품질 주려나? 애고.......................
www.youtube.com/user/ssimon171
'한빛과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화~ 홍매화, 백매화, 분홍매화~ 어느 집 앞에 핀 능수매화에 홀려서~ [청도향교 앞 어느 집] (20) | 2021.03.09 |
---|---|
<완주 비비정> 산수유가 이제 막 피어나는 만경강 풍경, 그 자체가 비비낙안이로다! (40) | 2021.03.01 |
강진 [백운초당]에서 본 예쁜 풍경 (27) | 2021.02.22 |
<칠곡 관호산성 둘레길> 관평루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멋지다! (16) | 2021.02.21 |
[강진 가볼만한 곳] 백운동 정원, 비밀의 숲을 거닐며 (18) | 2021.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