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문경시 산북면 창구리1 <문경 창구서당> 금세 쓰러지겠다 진짜 복원되면 좋겠다! "있잖아~! 진짜 이번에 가보지 않으면 영영 못 볼 수도 있는 데가 하나 있거든? 이번 주엔 거기 가지 않을래?" "엥? 그게 뭔데? 어딘데?" 앞서 소개한 돌담 풍경이 아름다웠던 문경시 산북면 창구리 마을 한 가운데에는 이 있습니다. 1906년에 세운 서당이랍니다. 푸른 언덕 창구리 창구리 마을 들머리입니다. 1380년께 단양 사람 장보충(張補充)이란 사람이 이 마을에 들어와 처음 터를 잡고 살았다고 합니다. 어머나! 그러고 보니, 마을이 생긴 게 굉장히 오래되었네요. 고려시대 우왕 때입니다. 장보충이 처음에 터를 잡았을 때엔 푸른 언덕에 비둘기 떼가 많아서 '푸른 언덕의 비둘기'를 뜻하는 말로 '창구(蒼鳩)'라고 했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살게되면서 비둘기 떼는 사라지고 그 언덕에 푸른 .. 2022. 8.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