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임진왜란과 시골선비의슬픔1 임진왜란과 퇴계 이황의 마지막 제자 물암 김륭[봉화 두릉서당] 우리가 어떤 가르침을 배우고 익힌다고 하면 그걸 실천할 줄도 알아야 하겠지요. 배우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 학문은 죽은 학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그 옛날 조선의 많은 선비들은 평생 글공부를 하고 그 가르침대로 살아가려고 많이 애쓰고 살았음을 압니다.얼마 앞서 경북 봉화에 갔을 때 처음 알게 된 선비가 한 분 있습니다. 퇴계 이황의 마지막 제자 물암 김륭 바로 퇴계 이황의 마지막 제자인 물암 김륭(勿巖 金隆) 선생입니다.김륭 선생은 1549년(명종 4)에 경북 영주 신천리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1594년(선조 27) 46세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분인데요.이 분의 학문은 언제나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배움을 실천하며 도덕으로도 늘 반듯한 시골 선비였습니다.14세에는 영주 지역의 소고 박승임 선생의 제자.. 2025. 4.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