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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마을, 바위 위에 걸터앉은 소나무 '문암송'을 보러 가서 만난 바위인데요. 아래 부분을 보니, 누군가 정교하게 깎아내고 다듬어서 만든 흔적이 보이네요. 보통 장승이나 남근석 같은 것은 마을의 안녕과 다산을 기원하며 마을 들머리에 세우기 마련인데 산 꼭대기쯤에 있어 조금은 남다르네요.
https://sunnyhanbit.tistory.com/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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